사이드카 서킷 브레이크 차이점 뜻 발동 시간 총정리

주식시장은 급격한 변동으로 인해 투자자와 금융 시스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사이드카와 서킷 브레이크입니다. 이 두 제도는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급격한 변동을 방지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이 두 제도의 의미와 차이점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사이드카 (Sidecar)
  • 발동 조건
  • 발동 시 조치
• 서킷 브레이크 (Circuit Breaker)
  • 발동 조건
  • 발동 시 조치
• 사이드카 서킷 브레이크 차이점
• 이 글을 마무리 하며

 

사이드카 (Sidecar)

사이드카는 주식시장에서 선물 가격이 급격히 변동할 때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중단시켜 시장의 과열을 방지하는 제도입니다. 주로 선물 시장의 변동이 현물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됩니다.

발동 조건

1. 코스피: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하고, 이러한 상황이 1분 이상 지속될 때.
2. 코스닥: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하고, 이러한 상황이 1분 이상 지속될 때.

발동 시 조치

• 프로그램 매매의 호가 효력이 5분 동안 정지됩니다. 이 기간 동안 거래가 일시 중단되며, 5분 후에는 자동으로 거래가 재개됩니다.
• 하루에 한 번만 발동되며, 장 마감 40분 전 이후에는 발동되지 않습니다.

장점

• 시장의 급격한 변동을 완화하여 안정성을 강화합니다.
• 투자자들을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부터 보호합니다.

한계점

• 일시적인 거래 중지로 단기적 매매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 모든 상황을 완벽히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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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 브레이크 (Circuit Breaker)

서킷 브레이크는 주식시장에서 주가지수의 급격한 하락을 막기 위해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시키는 제도입니다. 서킷 브레이크는 보다 강력한 조치를 통해 시장의 안정을 도모합니다.

발동 조건

1. 1단계: 종합주가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하고, 1분간 지속될 때.
2. 2단계: 종합주가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15% 이상 하락하고, 1분간 지속될 때.
3. 3단계: 종합주가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20% 이상 하락하고, 1분간 지속될 때.

발동 시 조치

• 1단계: 20분간 모든 거래가 중단되고, 이후 10분간 단일가 매매가 재개됩니다.
• 2단계: 20분간 모든 거래가 중단되고, 이후 10분간 단일가 매매가 재개됩니다.
• 3단계: 당일 주식 거래가 종료됩니다.

장점

• 금융 시스템의 붕괴를 방지하여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 투자자들에게 시장에 대한 신뢰를 제공합니다.

한계점

• 급격한 하락뿐 아니라 상승에도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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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카 서킷 브레이크 차이점

• 발동 조건: 사이드카는 선물 시장의 변동에 따라 발동되며, 서킷 브레이크는 주가지수의 급격한 하락에 따라 발동됩니다.
• 조치 강도: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중단시키는 반면, 서킷 브레이크는 전체 시장 거래를 중단시킵니다.

• 발동 빈도: 서킷 브레이크는 주식시장의 급락 시에만 발동되며, 사이드카는 선물 시장의 급격한 변동에도 발동될 수 있습니다.
• 발동 횟수: 사이드카는 하루에 한 번만 발동되지만, 서킷 브레이크는 상황에 따라 여러 단계로 발동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마무리 하며

사이드카와 서킷 브레이크는 모두 시장의 급격한 변동을 완화하고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제도들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더 큰 신뢰를 제공하며, 금융 시스템의 붕괴를 방지하는 데 중요한 도구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