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실명제 전기차 참여 회사 정리

전기차 배터리 화재로 많이들 불안해 하십니다. 그래서 현대기아차에서 배터리를 공개 이른바 배터리 실명제를 시작하자 각 제조사들도 함께 나서기 시작했는데요. 최근 전기차(EV) 배터리 실명제(배터리 패스포트)에 참여하는 주요 기업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 배터리 패스포트는 2027년부터 유럽연합(EU)에서 의무화될 예정으로, 배터리의 원자재 출처, 소비자 불안감 해소 및 신뢰감, 제조 공정, 탄소 발자국 등을 기록하여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목차

• 해외 주요 참여 기업 및 활동
• 배터리 실명제 국내 회사
  • 국내 주요 참여 기업 및 활동
• 이 글을 마무리 하며

 

해외 주요 참여 기업 및 활동

1. 볼보(Volvo): 세계 최초로 배터리 패스포트를 도입한 전기차 제조사입니다. EX90 모델부터 이를 적용하며, 2027년 EU 규제를 앞두고 빠르게 대응 중입니다.
2. 글로벌 배터리 얼라이언스(Global Battery Alliance): 160여 개의 회원사를 포함해 다양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배터리 패스포트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3. 서큘러(Circulor): 볼보와 협력하여 배터리 재료의 출처를 추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다른 제조사들도 이 기술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1. 아우디(Audi): 아우디는 2023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최초의 배터리 패스포트 개념을 발표한 선두 주자 중 하나입니다. 이 개념은 지속 가능한 배터리 제조를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배터리의 탄소 발자국, 인권 지수 등을 포함한 여러 성과 지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2. 테슬라(Tesla): 테슬라는 GBA(Global Battery Alliance)의 파일럿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배터리 패스포트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테슬라의 배터리에 사용된 원자재의 출처와 제조 과정에 대한 자세한 데이터를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제조 관행을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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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실명제 국내 회사

최근 전기차 배터리 실명제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들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배터리 실명제는 전기차 배터리의 원자재 출처, 제조 과정, 탄소 발자국 등을 투명하게 기록하여 추적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7년부터 유럽연합(EU)에서 의무화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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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참여 기업 및 활동

1.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는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인도네시아에 합작 공장을 설립하여 니켈-망간-코발트(NCM)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배터리는 현대차의 신형 전기차 모델인 Kia EV3와 Chevrolet Equinox EV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이러한 배터리 기술을 통해 대중적인 전기차 시장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2. LG에너지솔루션: GM과의 합작으로 미국 테네시주에 Ultium Cells 공장을 설립하여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를 생산 중입니다. 이 배터리는 고성능 전기차인 Cadillac Lyriq 및 Chevrolet의 다양한 모델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1. 삼성SDI: 삼성SDI는 고급 전기차에 사용될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국내외 여러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하여 배터리 패스포트 제도 도입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2.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합작 투자를 통해 배터리 실명제 준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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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마무리 하며

최근 전기차 화재로 소비자들은 불안감으로 인해 전기차 구매를 꺼려 하고 있습니다. 이에 불이나 문제가 생긴 배터리 회사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우리는 검증된 배터리를 사용한다는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배터리 실명제를 시작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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