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 사태 관련주

최근 큐텐(Qoo10)은 위메프(Wemakeprice)와 티몬(TMON)을 포함한 여러 계열사에서 발생한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해 큰 이슈를 겪고 있습니다. 이 사태는 일부 셀러들이 판매 대금을 적시에 받지 못해 생긴 문제로, 큐텐의 전산 시스템 오류와 기업의 기초 체력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목차

• 사건의 전개와 대응
• 보상책
• 관련주 및 전망
• 이커머스 관련주
  • 1. 네이버(Naver)
  • 2. 카카오(Kakao)
  • 3. 신세계 그룹 (이베이 코리아 인수)
  • 4. SK텔레콤(SK Telecom)
  • 5. 롯데쇼핑(Lotte Shopping)
• 이 글을 마무리 하며

 

사건의 전개와 대응

큐텐은 정산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2024년 7월 8일에 시작된 이 문제는 6만여 명의 파트너사 중 약 500여 명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큐텐은 빠르게 시스템 복구를 진행해 12일까지 400여 파트너사에 대해 정산을 완료했습니다. 나머지 파트너사들에 대한 정산은 7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입니다.

 

보상책

큐텐은 이번 사태로 피해를 입은 셀러들을 위한 다양한 보상책을 마련했습니다. 주요 보상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산 지연으로 인한 이자 지급: 10% (연 이율)
• 지연 금액의 10%를 큐텐 플랫폼 내 포인트로 제공
• 2주 이상 정산이 지연된 셀러에 대해 3년간 판매 수수료 3% 감면
• 1개월 이상 정산이 지연된 셀러에게 큐텐 상장 시 우리 사주 구매 조건과 동일한 수준으로 정산 지연금의 50%까지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기회 제공.

 

관련주 및 전망

 

큐텐 사태로 인해 관련 기업들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큐텐은 티몬과 위메프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번 사태로 인해 이러한 기업들의 신뢰도와 재정 상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큐텐과 관련된 주식들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이번 사태의 전개를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커머스 관련주

큐텐(Qoo10)과 비슷한 업종의 국내 상장 주식회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큐탠 사태 관련주 보기👆

 

1. 네이버(Naver)

네이버는 검색 엔진, 포털 서비스뿐만 아니라 네이버 쇼핑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이커머스 시장에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상장 정보: KOSPI 상장 (티커 심볼: 035420)
• 구매 가능 여부: 국내 주식 시장에서 구매 가능

2. 카카오(Kakao)

카카오는 카카오톡 메신저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카카오커머스를 통해 이커머스 사업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 상장 정보: KOSPI 상장 (티커 심볼: 035720)
• 구매 가능 여부: 국내 주식 시장에서 구매 가능

3. 신세계 그룹 (이베이 코리아 인수)

신세계 그룹은 이베이 코리아(지마켓, 옥션)를 인수하면서 이커머스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 상장 정보: 신세계 그룹 (KOSPI 상장, 티커 심볼: 004170)
• 구매 가능 여부: 국내 주식 시장에서 구매 가능

4. SK텔레콤(SK Telecom)

SK텔레콤은 자회사 11번가를 통해 이커머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상장 정보: KOSPI 상장 (티커 심볼: 017670)
• 구매 가능 여부: 국내 주식 시장에서 구매 가능

5. 롯데쇼핑(Lotte Shopping)

롯데쇼핑은 롯데ON을 통해 이커머스 사업에 진출해 있으며, 다양한 온라인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상장 정보: KOSPI 상장 (티커 심볼: 023530)
• 구매 가능 여부: 국내 주식 시장에서 구매 가능

이 외에도 여러 이커머스 관련 기업들이 존재하지만, 위에 언급한 기업들은 큐텐과 유사한 온라인 쇼핑몰 운영 및 이커머스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국내 상장 주식회사들입니다.

 

이 글을 마무리 하며

큐텐은 최근 정산 지연 사태로 큰 혼란을 겪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보상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큐텐의 전산 시스템 문제와 기업 기초 체력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켰으며, 관련 기업들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